[단독] 칸 해변에서 마주친 임시완, 그와 나눈 이야기 [여기는 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552
본문
제74회 칸 영화제 현지 취재
배우 임시완 인터뷰
"어? 저를 어떻게 보셨어요?"…"목소리 듣고 알았어요, 워낙 무장을 하고 있어서요." 우연히 마주친 임시완과 인사를 나눴다. 조심스럽게 인터뷰를 요청하니 '지금 할까요'라며 흔쾌히 응했다. 사전에 조율되지 않은 인터뷰. 불편할 법도 하지만, 매너 있는 에튀튜드로 먼 길 날아온 국내 언론을 반겨줬다.



“우연의 연속이 끼워 맞춰지고 있다”며 “‘비상선언’에 출연한 것 자체가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임시완은 “처음에 ‘비상선언’을 하게 됐을 때도 ‘이 작품을 정말 내가 한다고?’라고 몇 번이나 물어봤다. 믿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칸까지 오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를 바라보는 전 세계 영화인들의 달라진 모습도 느낀다고 했다. 임시완은 “한국 작품에 확실히 더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고, 그러한 초석이 잘 만들어지고 있다고 느낀다. ‘기생충’을 비롯해 여러 감독님, 가수 등 더 많은 사람이 한국 콘텐츠에 관심이 있고 기대감이 커지는 걸 느낀다. 그러한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작품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낀다.
임시완은 오랜 기간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그는 “더 많은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며 “해외에서 활동할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 꼭 해외 작품을 해야겠다는 건 아니지만, 작품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좋다고 본다. 배우 입장에서는 그 자체로 환영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전문 :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277&aid=0004938911&viewType=p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