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토막내 변기로 흘려보낸 러시아 남성… 하수구 막혀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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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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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한 아파트 하수구에서 토막난 여성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범인으로 지목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살해된 피해자 크세니아 프티치키나(여21)는 지난 20일 러시아 케메로보주에 있는 자택을 나선 뒤 실종됐다. 크세니아의 가족들은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수일에 걸쳐 수색을 벌였지만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지난 24일, 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이 막혀있는 하수구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수사 당국은 시신의 피부와 머리카락 등에 대해 DNA 검사를 진행했고 크세니아의 것과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중략)
현재 피의자는 구속 수감된 상태이며, 유죄가 확정될 경우 살인죄가 적용돼 최고 징역 15년형을 받게 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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