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간호대학의 신임 교수 공채 의혹, 어제 보도해드렸죠, 간호학과에 이어 국악학과에서도 비슷한 교수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실기연주 심사 기준도 의혹을 더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채용이 진행된 부산대와 전남대는 후보마다 30분 분량의 자유곡을 연주하도록 한 반면, 경북대는 3시간 분량의 곡과 연주 범위를 지정했는데, 공교롭게도 채용된 이가 공채 직전 연주회에서 연주한 곡,범위와 유사했습니다.
[국악계 관계자/음성변조 : "12현, 17현, 25현을 짧은 기간에 도전한다는 건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그 사람(채용자) 같은 경우는 그 곡들로 임용 직전에 독주회를 했습니다. 그 사람에게 너무 유리한 조건에서 시험이 치러지지 않았나..."] 객관적인 지표인 수상 경력도 경북대 출신 지원자가 탈락한 두 후보에 비해 떨어진다는 논란도 제기됐습니다.
특히 지원자가 현직 교수와 오랜 기간 같은 단체에서 활동해왔다는 점에서 의혹이 커지는 상황. http://naver.me/FjoZa7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