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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토트넘, 올여름 데얀 클루셉스키 완전 영입 옵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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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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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임대 신분으로 뛰는 스웨덴 미드필더 데얀 클루셉스키(22)를 올여름 완전 영입할 것이라고 ‘이브닝 스탠다드’ 등 영국 주요 언론이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올 시즌 손흥민, 해리 케인과 공격진에서 이른바 ‘SKK 라인’을 형성해 맹활약 중인 클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커리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지난 1월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그는 하반기 EPL에서만 12경기를 뛰며 3골6도움으로 훨훨 날았다.
토트넘은 애초 클루셉스키를 임대로 영입하는 과정에서 유벤투스와 18개월 계약을 맺었고 830만 파운드(133억 원) 수준의 임대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완전 영입 옵션도 뒀다.
올여름 옵션을 행사하면 2490만 파운드(401억 원)를 추가 지급하는 조건이다.
다만 임대 계약기간이 끝나는 내년 여름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할 경우엔 금액이 커진다.
토트넘이 차기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고 클루셉스키가 전 대회 50% 이상 출전할 경우 2910만 파운드(469억 원)를 지급하는 조건이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올 하반기 팀에 연착륙한 클루셉스키는 조기에 완전 영입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클루셉스키는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토트넘 입단이) 내게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내 영입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기에 이곳에 왔을 때 배고픈 심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게 너무나 잘 맞았다.
코치진은 내게 완벽한 포지션을 찾아줬다.
공을 더 많이 잡을 수 있었으며 골을 넣을 수 있다.
동료를 도울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만족해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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