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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첼시 매각 가속화 위해 자체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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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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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첼시의 매각 절차 가속화를 위해 프리미어리그가 발 벗고 나섰다.
26일(한국시간) 풋볼 런던은 프리미어리그가 첼시의 매각 절차를 가속화하기 위해 첼시 인수 후보 세 명에 대해 자체적으로 비공식 배경 조사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첼시는 레인그룹과 함께 매각 후보를 3개 컨소시엄으로 축소했다.
영국 항공 회장을 역임했던 마틴 브로턴 경, LA다저스 부분 소유주인 토드 보흘리, 그리고 베인 케피탈의 스티븐 팔리우카가 후보에 올라있다.
당초 후보 4인에 포함됐던 시카고 컵스 소유주인 리케츠 가문은 제외됐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의 새 주인은 5월 말쯤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새 구단주가 없는 입장에서 첼시의 여름 이적시장은 불투명하다.
이미 팀 핵심 수비수인 안토니오 뤼디거가 주급 견해 차이로 팀을 떠난다고 선언한 만큼 매각 절차가 최대한 빠르게 진행돼야 한다.
한편, 첼시는 2021~2022시즌 EPL 3위(승점65)에 올라있다.
4위 아스널과는 5점 차, 5위 토트넘 훗스퍼와는 7점 차다.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은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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