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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 다음 상대는 日 최강 레슬러 하라구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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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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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드FC 제공 |
일본 최강 레슬러와의 대결을 앞뒀다.
국내 종합격투기(MMA) 단체 로드FC의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이 내달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2’서 하라구치 신과 맞붙는다.
둘의 경기는 68㎏ 계약체중 조건으로 열린다.
박해진은 2021년 로드FC 059에서 김수철을 길로틴 초크로 제압하고 3대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듬해 5월 다시 맞붙은 김수철에게 패하면서 벨트를 잃기도 했다.
하지만 7개월 뒤 김수철의 Rizin FF 진출로 페더급 타이틀이 공석이 됐고, 박승모 상대로 승리해 5대 페더급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그는 블랙벨트 소유자로 주짓수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
국내 최고의 그라운드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대인 하라구치 신은 일본 최강의 레슬러로 9승2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는 2023 로드FC 밴텀급 토너먼트 준우승자 하라구치 아키라의 동생이다.
형제 모두 그래플링 능력이 출중하다.
지난해 아시아 파이터들의 UFC 신인 등용문 대회인 로드 투 UFC(RTU) 시즌2 라이트급 결승전에 진출하는 저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로드FC는 이번 대회 대진으로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의 헤비급 1차 방어전,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의 통합 타이틀전을 앞서 발표한 바 있다.
두 선수는 각각 세키노 타이세이와 임동환과 맞붙을 예정이다.
또한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과 ‘오카’ 문근트슈즈 난딘에르덴(김인성)의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 진출 결정전과 이정현과 ‘도베르만’ 고동혁의 플라이급 타이틀전도 열린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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